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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봄나들이 두 배 즐기는 간식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한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완연한 봄, 봄나들이의 가장 큰 즐거움은 먹는 즐거움이다. 그러나 기온이 높아질수록 집에서 가져간 나들이 간식 관리를 소홀히 하면 음식이 쉽게 상해 식중독의 위험이 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환자의 38%가 나들이 철인 4월에서 6월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봄에는 아침·저녁 일교차가 커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야외활동으로 장시간 음식물 방치되면서 식품 보관, 섭취 및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로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기 보다는 나들이 중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 간식을 선호해, 유통업계에서는 관리가 쉬운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올 봄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나들이를 위해 피크닉 박스를 가득 채울 제품들이 여기 있다.

 

맛도 좋고 간편한 우리 가족 안성맞춤 간식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나들이일수록 간식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가족 구성원 입맛에 맞으면서도 큰 활동량으로 인해 소모된 체력을 보충해 줄 수 있는 간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의 과일 속껍질을 함유한 프리미엄 과일음료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과일의 풍부한 맛을 담아냈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진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일 속껍질 펄프를 넣어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동시에 살렸다. 음료 속에 담긴 과일 속껍질은 섬유질이 풍부해 과일 자체의 영양분까지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과일 속껍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과일의 생생함을 입안 가득히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달콤쌉싸름한 맛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자몽과 비타민 C가 함유된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오렌지100’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상큼달콤한 맛의 홈스타일 과일음료를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나들이 음료로 적합하다.

 

대상이 선보인 청정원 고구마츄는 신선한 고구마를 바로 쪄서 첨가물 없이 그대로 말린 제품이다. 고구마 본연의 단맛을 쫀득한 식감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손바닥만한 작은 크기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좋아 봄철 나들이 간식으로 적합하다.

 

대상은 고구마츄에 이어 군고구마와 군밤, 감 등의 원료를 사용하며 원물 간식 시리즈를 늘리고 있다. ‘츄앤리얼 군고구마는 구어 만든 군고구마 특유의 풍미를 더했고, ‘츄앤리얼 군밤100% 자연 그대로 군밤을 통째로 구워 노릇노릇하게 익혔다. ‘츄앤리얼 감은 씨 없는 감으로 유명한 경북 청도 반시를 그대로 건조했다.

 

트렌디함도 놓칠 수 없는 연인들 취향저격 간식

 

장 시간 햇볕 아래서 갈증이 난다면 톡 쏘는 탄산의 청량감이 제격이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칼로리에 상쾌함은 물론 트렌디함까지 갖춘 음료를 선호한다.

 

코카-콜라사의 탄산수 씨그램은 마지막까지 톡 쏘는 풍부한 탄산으로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씨그램은 더욱 풍부한 탄산이 들어있어 마지막까지 톡 쏘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을 제품의 특징이다.

 

나들이 중 톡 쏘는 맛으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고, 카페인, 칼로리가 없어 일상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씨그램은 깨끗하고 깔끔한 맛 '씨그램 플레인'뿐 아니라 천연 과일향을 더한 '씨그램'(천연 라임향 함유), '씨그램 리프레시'(천연 레몬향 함유) 3종으로 구성됐다.

 

돌은 네모난 큐브 형태 작은 크기로 한 입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 간식 '미니 크런치'는 든든함을 주는 피크닉 간식으로 사랑 받고 있다. 미니 크런치는 프리미엄 견과인 캐슈와 구운 아몬드를 함께 사용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달콤한 건과일이 영양과 맛의 균형을 맞춰 에너지 보충에 도움이 된다.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짜릿한 봄나들이 간식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봄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맥주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풍미가 남다른 맥주 그리고 짭조름한 마른 안주는 피크닉 박스에서 빠질 수 없는 제품이다.

 

최근 출시된 쌀과 홉을 베이스로 한 맥주스타일의 신개념 술 ‘R4(알포)’는 다양한 음식과 최적의 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R4는 찬 성질의 보리대신 따뜻한 성질의 쌀의 특성을 100% 살려내 동양인에게 잘 맞으며, 어떠한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또한 적당한 탄산이 더해져 깔끔하고 라이트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줄 뿐 아니라 소화 작용에도 탁월하다. R4의 풍성한 아로마향이 탄산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부드러운 목 넘김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샘표의 간식 브랜드 '질러(Ziller)'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색다른 맛의 육포를 즐길 수 있는 '치즈 품은 육포'를 선보였다.

 

'치즈 품은 육포'100% 소고기의 쫄깃한 식감과 입안 가득히 퍼지는 치즈의 풍미를 함께 살린 제품이다. 기존 제품과 달리 소고기의 홍두깨 살을 갈지 않고 소고기의 결을 살려 그대로 말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고기의 결마다 촘촘히 고다 치즈와 체다 치즈를 채워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고, 건조 후 직화로 한번 더 구워 진한 치즈의 맛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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