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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아몬드 브리즈 바나나’ ‘아몬드 브리즈 초콜릿’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 최대의 아몬드 전문 기업 블루다이아몬드와 매일유업이 파트너십을 통해 아몬드 브리즈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아몬드 브리즈는 지난 해 4월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로 만들어 우유처럼 마시는 100% 식물성 음료 아몬드 브리즈 오리지널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무당)’을 출시한 지 1년여 만인 61일에 플레이버 2종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아몬드 브리즈 바나나 80’아몬드 브리즈 초콜릿 100’으로, 제품명의 숫자는 제품의 실제 칼로리를 의미한다. 바나나 80은 최근 식·음료업계가 주목하는 바나나 향의 향긋함을, 초콜릿 100은 벨기에산 생초콜릿의 풍부하고 달콤한 맛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아몬드 브리즈는 아몬드를 갈아 물과 혼합한 식물성 음료로 일반 우유의 1/3정도의 칼로리에 칼슘, 비타민 E 등 영양이 풍부해 최근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몸짱 밀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신제품 역시 기존 아몬드의 풍미와 영양은 그대로 살리고 여성들이 선호하는 맛까지 더해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아몬드 브리즈 바나나 80’아몬드 브리즈 초콜릿 100’은 휴대가 간편한 소용량190ml와 시리얼, 곡물가루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대용량 950ml 두 가지 용량으로 각각 1,2003,800원이며 신제품 대용량은 7월 출시 예정이다. 아몬드 브리즈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 할인점,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과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을 통해 판매된다.

 

한편, 아몬드 브리즈는 현재 인기 헬스트레이너이자 방송인 레이양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들의 보디 밸런스를 잡아주는 피트니스 동작에 댄스를 접목한 일명 몸짱 댄스영상을 페이스북에 시리즈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시리즈 중 마지막 3편인 오피스 댄스편은 61일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