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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또 오해영’ 서현진 스타일로 여름 코디 해볼까

[KJtimes=김봄내 기자]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여자 주인공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현진이 현실적인 연기로 주목받으며 극 중 입었던 패션까지 화제를 불어 일으키고 있다.

 

지난 13화에선 오해영(서현진 분)이 박도경(에릭 분)의 진심 어린 마음을 깨닫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 극중 친구와 기분 전환을 하러 산책을 하는 서현진의 캐주얼 패션이 눈길을 끌어 벌써부터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 날 서현진은 극 중 밝고 유쾌한 성격의 오해영과 딱 어울리는 트렌디한 캐주얼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레이어드 탑과 부츠 컷을 매치한 룩에 올 여름 트렌디 컬러인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준 미니백을 더해 센스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이제 또 오해영을 검색하면 서현진 패션이 연관 검색어로 뜰 만큼 서현진의 패션은 여름 코디가 고민인 여성들로부터 누구나 따라 입을 수 있는 현실적인 패션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매일 또 오해영만 보고 싶다”, “서현진 패션, 따라 입을 수 있어서 더 좋음”, “서현진이 든 가방이 요새 딱 들기 좋은데”, “서현진 물 올랐네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명이인 로맨스로 출발해 이젠 국민적인 로맨스 물로 사랑 받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