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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캐쥬얼 러닝화 ‘퓨젝스’ 5종 컬러 신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식스 코리아가 본격적인 야외 활동 계절을 맞아 젊은 러너들을 중심으로 일상 속에서 러닝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캐주얼 러닝화 퓨젝스’ 5종 컬러를 신규 출시했다.

 

새롭게 추가된 퓨젝스는 총 5종 컬러로, 특히 메인 색상인 블랙/오렌지블랙/코랄에는 러닝화 앞부분에 기존 퓨젝스 제품에는 없던 사선 무늬의 패턴을 새롭게 적용하여 제품에 감각적인 느낌을 더했다. 이외 블랙/블루’, ‘블랙/그린’, ‘그린/터키색상이 함께 출시 됐다. 가격은 기존 퓨젝스와 동일한 115천원이다.

 

퓨젝스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캐주얼 러닝화다. 아식스 고유 완충 소재인 젤(GEL)과 폼을 결합한 미드솔인 ‘fuzeGEL’을 사용하여 경량성과 함께 충격 흡수력 및 지면 반발력을 높여 편안하면서도 부드러운 러닝이 가능하다.

 

또한 갑피에는 무재봉 공법 및 기능성 메쉬 소재를 사용하여 통기성과 경량성을 높였고, 러닝화 발등 부분에 적용한 3차원 곡선과 함께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복과도 쉽게 코디가 가능하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초보 러너 및 젊은 러너들을 중심으로 국내 러닝 인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캐쥬얼 러닝화 퓨젝스의 새로운 색상을 추가로 출시했다,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적용된 퓨젝스로 보다 많은 러너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러닝을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