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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렛팝콘샵, 팝콘으로 작품 만드는 '팝콘아트 캠페인' 전개

[KJtimes=김봄내 기자]수제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샵은 아마추어 및 프로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팝콘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팝콘아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팝콘아트 캠페인'은 가렛팝콘샵의 팝콘 메뉴들과 색다른 디자인의 가렛틴을 활용해 만든 작품들로 소비자들에게 단순히 먹는 디저트를 넘어선 재미를 주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팝콘아트 작품들은 가렛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캠페인의 첫 번째 작품으로 미니어쳐 작가와 협업한 여름 신메뉴 스파이시 치즈콘 팝콘아트 영상은 지난 28일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 매운 맛 정복에 나선 가렛 군단'을 주제로 스파이시 치즈콘을 정복하기 위해 '스트라이프&스타 틴'을 올라가는 미니어쳐 가렛 군단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의 가렛군단들은 암벽을 타거나 로프를 잡는 등 스파이시 치즈콘이 담긴 틴 정상에 올라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 반면 이미 정상을 정복한 가렛군단들은 여유롭게 팝콘 위를 지나다니거나 자전거를 타며 여유를 즐기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흥미 요소를 더했다.

 

팝콘아트 영상이 공개된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영상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해당 영상을 "#가렛팝콘샵 #스파이시치즈콘 #치맵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개인 SNS채널에 공유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이벤트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가렛코리아 관계자는 "팝콘아트 캠페인은 단순히 팝콘을 디저트로서 즐기는 것을 넘어서 특별한 작품으로 승화시켜 재미있는 디저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앞으로 가렛팝콘샵의 팝콘아트가 하나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