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部家の"財閥の姻戚作り'

政治圏に有力な人物、財界等多様な婚脈の維持

東部グループ創業者であり、グループ中心であるキム・ジュンギ会長は、政界財界など、様々婚脈(結婚での人脈、以下婚脈)を結んでいることで有名だ

 

特に、自分では、幹部職を歴任した政治家の人物を保有)した一方で姻戚は、財界と手を握る形を見せている

 

まず、キム会長祖父であるキム・ヒャンギョン氏は、江原道の東海地域でも有数の大地主だった彼の父親のキム・ジンマン氏は、共和党の国会議員として国会副議長を務めていた

 

弟のキム・テクギ氏はヨリンウリ党の国会議員を歴任し、キム前議員の奥さんイ・ヤンフィ氏だ李さんは現在、野党のハンナラ党の非常対策委員会委員を務めており、彼女の父は国会副議長務めたイ・チョルスン新民党代表 最高委員だ

 

これにより、キム・ジュンギ会長は、父親だけでなく、姻戚関係でも、政界の大物が存在していることがわかる

 

キム会長はまた、財界の著名人とも婚脈結んでいる彼の奥さんのキム・ジョンヒ氏はキム・サンジュン前サムヤン社の顧問娘だ。キム顧問は、キム・ヨンスサムヤン社の創業者の長男であり、キム創業者の兄はキム・ソンス東亜(トンア)日報社長である

 

キム会長長女のジュウォン氏は、解凍火災の副会長リージェント火災の会長を務めたキム・ヒョイル家に嫁に行ったことが分かった

 

長男であり、今後の東部グループの首長として有力なナムホ氏は、チャ病院の院長であるチャ・ガンヨル氏ウォンヨグ氏と婚姻を結んだ

 

また、キム会長の妹のヒソン氏は、シン・チュンホ農心グループ会長次男であるドンユン氏と結婚したこれにより、キム会長は、農心だけでなく、広い面で、ロッテグループにまで婚脈が繋がれていることがわかる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