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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4종 신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링글스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옥수수로 만든 신제품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4(오리지날, 사워크림 앤 어니언, 나쵸 치즈, 스파이시 그린페퍼)24일 출시한다고 밝히며, 옥수수칩 시장 진출을 알렸다.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은 옥수수를 갈아 얇게 반죽해 구운 멕시코의 대중적인 간식 또띠아 칩을 구현해낸 것으로, 옥수수 본연의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멕시코의 또띠아 칩은 살사나 과카몰리 등에 찍어먹도록 되어있지만,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은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도톰하고 고소한 칩에 깊은 풍미의 시즈닝이 더해져, 따로 소스가 필요 없는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오리지날은 고소한 또띠아칩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사워크림 앤 어니언은 상큼한 사워크림과 양파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나쵸 치즈는 깊은 체다 치즈 소스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담았으며, ‘스파이시 그린페퍼는 그린 칠리소스의 매콤한 향과 옥수수의 담백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각각의 시즈닝이 풍부한 맛을 내, 따로 소스가 필요 없이 입맛에 따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은 프링글스의 상징적인 원형 칩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한입에 쏙 들어가는 알맞은 크기로 먹기 편하다. 패키지는 프링글스 원통형 캔에 멕시칸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흥겨운 피에스타’(파티) 분위기를 표현했다.

 

마케팅부 손은정 과장은 프링글스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감자칩만큼이나 인기가 높은 옥수수칩 시장에 새롭게 진출키로 결정하고, 브랜드 노하우를 담은 또띠아 콘칩을 선보이게 됐다고소한 옥수수로 만든 또띠아 칩에 풍미 깊은 시즈닝이 더해져, 한 개로 멈출 수 없을 만큼 맛있게 즐길 간식으로 사랑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