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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벅, 여심 녹이는 서인국 F/W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가수 겸 배우 서인국과 함께 한 2016 F/W 패션필름을 공개했다.

 

서인국은 다양한 데일리아웃도어룩을 멋지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사했다. 특히, 서인국은 환한 미소에서부터 시크한 눈빛, 부드러운 눈웃음, 익살맞은 표정까지 여심을 강타할 여러 가지 표정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아웃도어 액티비티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활용도 높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아웃도어룩은 서인국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어느 착장에나 어울리는 사파리 재킷, 보머 스타일의 화이트 패딩 등 유행 아이템을 소화하는가 하면 캐주얼한 아웃도어 스타일, 비니 모자를 쓴 댄디한 패션, 스포츠 스타를 연상케 하는 트레이닝룩까지 가을, 겨울을 아우르는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커플룩을 연출한 여자 모델과의 케미도 눈여겨볼 거리다. 두 사람은 색상이 서로 다른 바람막이 재킷으로 커플룩을 연출했으며, 디테일은 같지만 길이감이 달라 색다른 매력을 주는 재킷, 무늬는 같지만 서로 다른 디자인인 다운재킷 등 커플룩의 다양한 공식을 적용해 데일리아웃도어룩의 커플룩도 스타일리쉬하게 제안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커플룩에서 두 사람이 착용한 다운재킷은 이번 2016 F/W 시즌의 이젠벅 테마 패턴을 적용한 것으로, 마치 니트를 짠 듯 자연스러우면서 포근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영상은 이젠벅 페이스북 및 이젠벅 블로그, 공식 유튜브 계정 등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서인국은 오는 21일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 주인공 루이역으로 출연한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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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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