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進家の"有力家の姻戚作り'

遠くはロッテ家、三星(サムスン)家と縁

国内を代表する物流グループである韓進グループ創業主はジョ・ジュンフン会長であるジョ会長の結婚での人脈(婚脈)は、政財界広がっ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インハ学園理事長韓進(ハンジン)グループ会長大韓航空会長を務めた故ジョ・ジュンフン前会長は、キム・ジョンイル氏との間に4男1女を置いている

  
まず、長女のヒョンスクさんは、イ・テヒ弁護士との婚姻を結んだソウル地方法院判事務めたイ弁護士は、その後、法務法人の広場主任弁護人を務めたこのような理由で大韓航空法律顧問も務めました。イ弁護士父親はイ・サンムクさんで過去ホンアタイヤの監査務めたことが分かった

  
現在、韓進グループ会長を勤めているジョ・ヤンホ会長はイ・ミョンヒさんと結婚したイ・ミョンヒさんの父親はイ・ジェチョル運輸長官である。イ長官はその後、仁荷大学総長、国民大学中央大学総長を務めている

  
三男の故ジョ・スホ韓進海運会長配偶者は現在、韓進海運リードしているチェ・ウンギョン会長であるチェ会長父親は、エンケイグループを導いたチェ・ヒョンヨル会長である

  
またこの関係は、ロッテグループまで続いているジョ前会長のしゅうとめと同時に、チェ会長母親シン・ジョンスク氏は辛格浩ロッテグループ会長だからである

  
チョ・ジョンホ メリッツ証券会長はク・ミョンジンさんと結婚したクさんはLG家出身のク・ジャハク アワーホーム会長子供である

  
この関係を通じ、チョ・ジョンホ会長はこれまで、サムスンとも縁を結んでいるミョンジン氏の母親であり、チョ会長のしゅうとめイ・スクフイ氏だイ・スクフイ氏は、よく知られている三星(サムスン)グループの創業者であるイ・ビョンチョル会長娘である

<KJtimes=キム・ピルジュ記者>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