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그린체, 4050세대 멀티비타민 ‘테라타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가 고함량의 비타민B군과 비타민D를 함유해 4050세대의 만성피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 테라타민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린체 테라타민19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오메가3, 식물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종합영양제로, 바쁜 활동으로 영양소가 부족하기 쉬운 중년층이 피로를 극복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테라피(Theraphy)’비타민(Vitamin)’을 합성한 제품명으로, 다양한 비타민을 통한 효과적인 영양소 보충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테라타민은 지난 2011년에 출시된 리얼비타민MVP’를 리뉴얼한 것으로, 하루 권장량 대비 최대 800%의 비타민이 함유됐던 기존 제품에 비해 비타민 함량을 하루 권장량의 최대 2000%로 높인 점이 특징이다.

 

고함량 비타민 B군이 함유되어 빠른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 중 하나인 비타민D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외에 다양한 식물영양소가 부원료로 들어 있으며 캡슐도 해조류로 만든 식물 성분을 사용했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을 특성에 따라 3정으로 분리해 효과적으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용성비타민 캡슐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D, 비타민E 등이 함유됐고, 유지와 함께 섭취해야 흡수가 잘 되는 지용성비타민의 특성 상 치아씨드 오일과 함께 한 캡슐에 담은 것도 특징이다. 비타민D는 권장량의 400%를 담았다.

 

수용성비타민 정에는 비타민B1, B2, B6, B12, 판토텐산,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C가 담겼다. 비타민B군은 각 영양소에 따라 하루 권장량의 200~2,083%까지 담겨 있어 현대인들의 에너지 생성과 대사를 도와 활력을 더해준다.

 

미네랄 정에는 마그네슘, , 아연, 셀렌, 망간, 구리, 몰리브덴, 크롬 등 8가지 미네랄이 담겨 신경과 근육 기능유지, 혈액생성,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준다. 수용성비타민인 비타민C는 철, 구리와 함께 한 정에 담기면 산화되어 기능을 상실할 수 있어 분리해 넣었다.

 

그린체 김학섭 PM(제품 매니저)만성피로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멀티비타민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비타민으로 피로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비타민B,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한다“’테라타민에는 최적의 섭취량이 담겨 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총 3정으로 분리해서 설계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고 말했다.

 

테라타민11, 11(3)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가격은 1개월분(1.7g X 30) 55천원, 3개월분(1.7g X 90) 16만원이다. 전국 그린체 가맹점 및 방문판매원 헬스어드바이저(Health Advisor), 풀무원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