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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벅, 헤링본 패턴 ‘라이트 보머 다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가을부터 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경량 다운 재킷 라이트 보머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라이트 보머 다운 재킷은 트렌디한 보머 재킷의 디자인을 적용한 경량 프렌치 덕 다운 재킷이다. 네크라인과 소매, 밑단에 시보리 디테일을 더해 한층 트렌디하면서 멋스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라이트 보머 다운 재킷은 충전재로 오리털의 깃털과 솜털이 1:9 비율로 들어가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게 보온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허리라인 양 옆에 저지 원단 패치를 적용해 활동성 및 착용감을 강화했다.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양쪽 사이드 포켓 외에도 오른쪽 가슴 안쪽, 왼쪽 가슴 바깥쪽에 각각 주머니를 적용해 수납력을 높였다.

 

특히, ‘라이트 보머 다운 재킷중에는 헤링본 무늬를 적용해 스타일리쉬함을 강화한 제품도 선보였다. 헤링본은 청어의 등뼈라는 의미의 사선무늬 직물로 여유로움과 지성미를 갖춘 신사적인 패턴으로 유명하다. 이젠벅은 코트에서 볼 수 있던 감각적인 패턴을 아웃도어 웨어에 꾸준히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 제품은 남녀 모두 헤링본 패턴의 블랙, 오프화이트, 멜란지 패턴의 차콜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259천원이다.

 

이젠벅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10월 들어 일교차가 커지면서 경량 다운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면서 이젠벅 경량 다운은 심플하면서도 패턴을 적용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일상복과의 스타일링이 용이하고, 프렌치 덕다운으로 인해 탁월한 보온성까지 갖춰 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