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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댄디한 스타일 돋보이는 런던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영화 '죽여주는 여자'로 돌아온 배우 윤계상이 댄디한 스타일과 자유로운 감성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브리티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 HAZZYS(헤지스)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Gentleman in London’을 테마로 클래식한 무드가 느껴지는 런던 스트릿을 배경으로 진행 되었다.

 

젠틀한 런더너로 변신한 윤계상은 비즈니스 룩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미스터 헤지스(MR.HAZZYS)’ 라인을 완벽히 소화하여 스마트하면서도 세련된 비즈니스 룩을 선보였다. 특히 포멀한 느낌의 수트 스타일 뿐만 아니라 셔츠, 니트, 재킷, 슬랙스 등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영민하게 매치하여 내추럴하면서도 편안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윤계상은 촬영 내내 특유의 매너 있고 쿨한 자세로 시종일관 즐겁게 촬영 분위기를 리드하였으며, 프로패셔널한 표정과 포즈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스타일을 선보여 촬영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윤계상과 헤지스가 함께한 화보는 싱글즈 11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화보 속 아이템은 화보 속 아이템은 전국 헤지스 매장 및 LF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