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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원재료 함량 100% 제품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원재료 100%를 고스란히 담은 식음료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짜 100% 유기농 아기 간식,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주스

 

바쁜 엄마, 아빠가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면서도 일상 속에서 아기의 건강을 더욱 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영양이 듬뿍 담긴 아기 주스로 간식을 챙겨주는 것도 방법이다.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 요미요미요미요미 유기농주스는 국내 인증 받은 유기농 과즙으로만 100% 채운 아기 전용 유기농 주스다. 설탕, 식품첨가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과일의 순수한 맛과 영양으로만 채웠기 때문에 아기의 첫 유기농 주스로 적합하다.

 

특히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해 원료, 제조방식, 생산까지 까다롭고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료부터 철저히 인증 받은 유기농 과일만을 사용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인증, 식약처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아 아이에게 믿고 먹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기가 한번에 먹기 좋은 125ml의 용량으로 선보였으며, 깨질 걱정 없이 아기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안전한 패키지로 휴대성을 높였다.

 

원물을 우려낸 100% , 100% 생두부로 만든 면으로 건강하게!

 

성인 대상 식음료 시장에서도 100% 원재료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보다 건강하고 간편한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샘표의 차() 전문 브랜드 순작(純作)이 선보인 여자를 한번 더 생각한 연근우엉차남자를 한번 더 생각한 비수리헛개차는 원물을 우려낸 차를 100% 담은 제품이다. 맛과 향을 내는 인공 첨가물을 넣거나 농축액을 섞지 않아 원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다. 또한 연근과 우엉, 비수리와 헛개 등 재료가 가진 성질과 맛이 서로 보완되는 두 가지 재료를 섞어 자연의 건강한 원료들을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았다.

 

대상FNF '종가집 누들두부'100% 생두부로 만든 면 형태의 고단백 영양식 제품이다. 기존 밀가루 등이 주 성분인 면을 생두부를 원재료로 대체해 두부의 영양과 맛을 살린 건강한 면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즉석에서 동봉된 소스만 넣으면 콜드 누들 샐러드와 파스타 형태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휴대가 쉬워 야구장 등 야외용으로 제격이며 건강한 대용식으로 여성 다이어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남녀노소 간편하게 즐기기에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