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카시오, BABY-G X 헬로키티 콜라보시계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CASIO 사의 여성을 위한 내충격 시계브랜드 BABY-G에서 터프하고 쿨한 컨셉에 기초한 새로운 모델을 발표했다. BA-120KT는 캐릭터 Hello Kitty와 협업한 모델이다.

 

다양한 컬러라인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BA-120시리즈를 기본으로 하여 제작되었다. 1970년 헬로키티가 처음 탄생했던 시대에 유행하던 Graffiti Art를 테마로 디자인되었다.

 

시계의 문자판과 밴드는 BABY-GHello Kitty의 로고가 그래피티 패턴으로 디자인되었고, 헬로키티만의 독특한 리본디자인이 시계문자판에 포인트로 인쇄되어 있다. 시계의 시침과 분침에는 문자판의 리본과 같은 레드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이를 통해 헬로키티 테마모델의 가치를 높였다.

 

콜라보기념모델의 백판에는 이번 콜라보제품의 Hello kitty의 오리지널 디자인인 키티의 얼굴에 시계의 문양이 삽입된 이미지가 각인되어있다. 한정패키지에는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제작된 케이스와 함께 헬로키티 스페셜 카드가 함께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