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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해피 크리스마스팩’ 한정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KFC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해피 크리스마스팩을 오는 31()까지 한정 판매한다.

 

 

해피 크리스마스팩은 달콤고소한 맛이 일품인 신메뉴 메이플 치킨’ 6조각과 부드러운 에그타르트 4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단품대비 약 17% 할인된 금액인 15,900원에 해피 크리스마스팩을 구입할 수 있다. (단 딜리버리 및 단체 주문 제외)

 

 

메이플 치킨은 신선한 국내산 닭을 KFC만의 비법으로 조리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매콤바삭한 핫크리스피 치킨 위에 달콤한 메이플 시럽(캐나다산)과 고소한 아몬드 슬라이스를 올려 이색적인 맛과 비쥬얼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며 에그타르트는 바삭한 패스트리 속에 달콤한 에그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특히 해피 크리스마스팩출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KFC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해피 크리스마스팩2017년 버킷리스트 스티커를 붙여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휘닉스파크 리프트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01712() KF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할 예정.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 하여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해피 크리스마스팩을 출시하게 되었다해피 크리스마스팩과 함께 KFC의 신메뉴 메이플 치킨도 즐기고 버킷 리스트 이벤트를 통해 행운의 주인공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