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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40만개 판매 기념 '치즈멜츠 타워버거 3,500원'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KFC치즈멜츠 타워버거출시 후 약 한달 보름만에 4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단품 대비 약 36% 할인된 3,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 딜리버리 및 단체주문, 일부 매장 제외)

 

 

치즈멜츠 타워버거는 국내산 닭을 KFC만의 비법으로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두툼한 통가슴살 필렛에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 신선한 채소와 함께 바삭바삭한 해시브라운과 쫄깃하고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 부드럽게 녹아드는 멜팅 치즈소스까지 모든 재료가 풍성하게 어우러져 KFC 대표 빅(Big) 버거인 타워버거와는 또 다른 푸짐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KFC 마케팅 관계자는 “KFC 치즈멜츠 타워버거 4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많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2017년 새해에도 KFC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더욱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