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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 ‘레미디’ 런칭

[KJtimes=김봄내 기자]바비 브라운이 16일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 레미디를 출시한다.

 

레미디는 건조함, 피부 자극, 모공 및 피지 등 대표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주는 스페셜 트리트먼트다. 총 다섯 가지 앰플 스킨 리바이버 스킨 포터파이어 스킨 모이스춰 솔루션 스킨 릴리프 스킨 클래리파이어와 한 종류의 멀티 밤 스킨 레스큐 밤으로 출시된다. 각 제품은 타겟으로 한 피부 고민에 특화된 성분을 함유해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선사한다.

 

항산화 케어를 선사하는 스킨 리바이버는 시금치, 케일 등의 식물 발효 성분을 함유해 생기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극도로 건조한 피부를 위한 스킨 모이스춰 솔루션은 강력한 보습을 선사하는 소듐 히알루로네이트를 함유했으며 피부 보호막 강화를 돕는 스킨 포터파이어는 피부 본연의 지질막을 강화하는 무루무루 버터를 메인 성분으로 함유했다.

 

스킨 릴리프는 노르망디에서 수확한 해초 추출물을 함유해 자극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스킨 클래리파이어마누카 오일을 함유해 모공 정화 및 피지 컨트롤 효과를 선사한다. 유일하게 밤 타입의 스킨 레스큐 밤은 갈라지고 건조한 피부를 케어하는 고농축 만능밤으로 캐롯&감초 추출물, 시어 버터 등을 함유해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준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가벼운 포뮬라 역시 주목할만하다. 세안 직후 깨끗한 피부에 스포이드로 단 두 방울만 덜어 바르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단독으로 또는 다른 레미디와 레이어링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레미디는 16일부터 전국 바비 브라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 방문 시피부 타입 및 고민에 따라 필요한 레미디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