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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짤의 정석’ 박보영, 상큼 애교로 남심 '흔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 여친배우 박보영이 최근 진행된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이하 토레타’) 광고 촬영 현장에서 남심(男心)을 흔드는 여친짤을 선보여 화제다.

 

 

이번 토레타광고는 태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16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스틸컷에는 박보영이 초록빛 잔디밭에서 따뜻한 봄 햇살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보영은 상큼한 단발머리에 새하얀 민소매 원피스로 화사한 봄철 데이트룩을 완성, 빛나는 꿀피부와 박보영 특유의 해맑은 미소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공개된 컷들에서는 박보영이 토레타를 마시고 애교 가득한 사랑스러운 모습과 박보영 특유의 해맑고 상쾌한 미소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남심은 물론 여심도 녹이는 박보영의 상큼발랄한 매력에 촬영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됐다는 후문.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봄처럼 싱그러운 매력의 박보영씨의 매력과 일상 속 가볍게 마시는 상큼한 토레타의 장점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다가올 봄, 박보영씨가 제안하는 토레타와 함께 상쾌하고 즐거운 일상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보영이 모델로 활약하는 토레타는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출시돼 일상 생활 속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수분보충음료로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된것이 특징이다.

 

 

한편, 박보영은 차기작인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괴력소녀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보영의 신선한 연기변신에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쏠리고 있으며, 드라마는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