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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상미 패션 '눈길'...스타일링 에이스 '윤하경 대리'가 입은 옷은?

[KJtimes=김봄내 기자]KBS수목드라마 김과장이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동 시간대 1위 시청률을 이어가며 매회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남상미는 극중 똑 부러지는 성격과 단아한 외모의 경리부 에이스윤하경 대리로 완벽 변신하여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임에도 불구하고 주목 받고 있다.

 

15일 방송한 김과장에서는 서율(준호)의 함정으로 회계범죄자로 낙인 찍혀 회사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김성룡(남궁민)을 윤하경(남상미)이 변호인단을 고용해 위기에서 구출해주며 조력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자살을 시도하려는 같은 회사 부장을 진심 어린 눈물로 막는 스토리 전개로 이는 오늘날을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아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사고 있다.

 

극중 남상미가 착용 제품은 페미닌 감성의 브랜드 잇미샤(it MICHAA)의 제품으로 오피스 룩의 가장 기본이 되는 H라인 스커트와 같은 컬러의 더블 버튼 재킷을 매치하여 스커트 수트 룩을 연출하였으며, 여기에 네이비 컬러 쉬폰 블라우스를 더해서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봄의 대명사라고 할 수 이는 파스텔 블루의 트렌치코트를 수트와 매치해 경리부 에이스에서 스타일링 에이스로서의 면모까지 보여줬다.

 

남상미의 오피스룩 아이템은 전국 잇미샤 매장과 온라인 인터뷰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