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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상미, 따라 하고 싶은 오피스룩은?

[KJtimes=김봄내 기자]연일 사이다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KBS ‘김과장시청률이 수목극 1위에 이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흥미로운 내용 전개와 함께 극 중 배우들의 패션도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특히 경리부 에이스 윤하경으로 완벽 변신한 남상미의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단아한 외모에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오피스 여신 남상미의 수트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애교 섞인 질투심을 보이며 남궁민과 귀여운 케미를 보여준 12회에서는 올 봄 트렌드로 떠오르는 체크패턴의 스커트 수트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글렌체크 수트로 극 중 에이스답게 스타일링에서도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에이스 오피스룩을 보여주고 있다. 이너는 심플하지만 페미닌한 무드의 화이트 쉬폰 블라우스를 매치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도회적인 감각을 뽐냈다.

 

김성룡(남궁민)의 든든한 조력자로 걸크러쉬 매력을 발휘한 7회에서는 단아한 베이지 컬러의 더블 버튼 재킷과 H라인 스커트로 따뜻하면서도 이지적인 스타일을 연출하였다. 여기에 네이비 컬러 쉬폰 블라우스를 더해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으며, 아우터는 파스텔 블루 트렌치코트를 선택해 상큼한 스프링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KBS 수목 김과장속 남상미의 수트 스타일링 아이템은 전부 잇미샤 제품으로 전국 잇미샤 매장과 온라인 인터뷰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