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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도 끄떡없는 촉촉 피부의 비결, ‘7스킨법' 화제...방법은?

[KJtimes=김봄내 기자]맑고 촉촉한 피부를 자랑하는 셀럽들을 비롯해 유명 뷰티 웹툰작가, 유투버 등이 최근 자신의 피부 보습 비결로 ‘7스킨법을 소개해 화제다.

 

‘7스킨법이란 말 그대로 스킨을 7번 겹쳐 바르는 방식이다. 세안 후 화장 솜에 토너를 충분히 적셔 피부 결을 정돈해준 뒤, 토너를 손끝으로 가볍게 두드려 피부에 흡수시키는 과정을 7번 반복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스킨을 천천히 흡수시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채워주는 것이 핵심이다. 7스킨법은 피부 속부터 수분을 꼼꼼히 채워주고 피부 결을 고르게 정돈해줘 환절기 건조한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마지막 단계에 유분기가 있는 크림을 사용하거나 페이셜 오일을 1~2방울 정도 덧발라주면 피부 속 깊숙이 공급한 수분을 지키고, 피부 보습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뷰티 웹툰 작가 된다<솔직한 미용만화>에서 또한 7스킨법이 피부 보습 관리법으로 소개되며 그 효과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녀는 7스킨법을 실천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사용할 토너의 성분과 종류라며, 여러 번 덧바르는 과정이 필수이기에 수분이 금새 증발되지 않는 무알코올, 무향료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소개했다. 또한 끈적한 텍스쳐의 스킨보다는 액체형의 토너를 사용하면 더 빠른 흡수를 도와주고, 건성 피부의 경우는 피부 속 수분이 금방 날아가 건조함이 반복될 수 있으므로 유분과 수분을 조절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된다7스킨법 추천 토너로 소개된 키엘의 칼렌듈라 꽃잎 토너는 칼렌듈라 꽃잎 추출물의 탁월한 진정 효과와 깊은 보습력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