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가렛팝콘샵, 스페셜 메뉴 캐슈넛 카라멜크리스프 한정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가렛팝콘샵이 캐슈넛 카라멜크리스프(Cashew CaramelCrisp) 판매를 재개한다.

 

 

'캐슈넛 카라멜크리스프'는 크렘 브륄레 맛이 나는 가렛팝콘샵의 스테디셀러 카라멜크리스프에 구운 캐슈넛을 더한 메뉴다. 달콤한 카라멜크리스프에 캐슈넛 특유의 짭짤하고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가렛팝콘 마니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가렛팝콘샵은 원재료 수급과 신메뉴 말차 카라멜크리스프의 출시로 인해 판매 중단했던 캐슈넛 카라멜크리스프를 오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가렛팝콘샵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문의와 요청으로 3월 마지막 2주 간 캐슈넛 카라멜크리스프 판매 재개를 결정했다.

 

 

가렛코리아 관계자는 "매장 방문 고객들의 캐슈넛 카라멜크리스프 판매에 대한 원성이 지속돼 오는 3월까지 한정메뉴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이번 캐슈넛 카라멜크리스프는 소량의 재료로 한정 판매하는 만큼 고객들의 큰 성원으로 조기 완판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캐슈넛 카라멜크리스프는 종이백과 틴 사이즈 모두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틴 쿼트 사이즈 기준 15천원이다. 2주 간 한정 판매되는 캐슈넛 카라멜크리스프는 가렛팝콘샵의 잠실 롯데월드몰점,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트리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