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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스타벅스의 두 번째 체리블라썸이 찾아옵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44일부터 벚꽃을 주제로 하는 스타벅스코리아 로컬 디자인의 체리블라썸 머그와 텀블러, 워터보틀, 글라스 등 9종의 신상품을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

 

 

<체리블라썸 워터볼 텀블러>는 벚꽃 액세서리를 담은 워터볼이 아래에 장치되어 있어 마치 벚꽃이 물에 떠있는 것 같은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체리블라썸 양우산>은 처음 출시되는 5단 우산으로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한 점이 특징이며, UV코팅이 되어 있어 양산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올해에는 패션브랜드인 PAUL&JOE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머그, 텀블러, 토트백도 선보인다.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스타벅스 글로벌 공통적인 디자인으로 기획되어 봄을 맞이해 흩날리는 벚꽃잎과 PAUL&JOE브랜드를 상징하는 고양이 형상이 조화를 이룬다.

 

 

스타벅스는 44일부터 410일까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제외한 체리블라썸 MD를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 라떼를 증정하는 영수증 쿠폰을 증정하며, 온라인에서는 43일까지 체리블라썸 영상 캡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이벤트는 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방문해 이벤트 영상에서 체리블라썸 컵이 완성되는 순간을 캡처하면 된다. 매장에서 캡처 화면을 제시할 경우 프로모션 음료 구매시 무료 사이즈 업 서비스을 제공하고, 페이스북 이벤트 댓글 응모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무료 음료 쿠폰 1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