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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양세형 센스 돋보이는 '볼케이노 바이럴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최근 센스 있는 입담과 편안한 개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양세형을 모델로 한 굽네 볼케이노 바이럴 영상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양세형 특유의 뻔뻔하지만 센스 넘치는 리액션과 입담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양세형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기존에 제품 특징을 강조하는 영상들과 달리, 모델이 지닌 특징과 매력 속에 제품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

 

 

영상은 굽네 볼케이노 광고를 찍고 있는 양세형의 모습으로 시작되는데, 개구쟁이 같은 양세형의 표정과 목소리만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화끈하게 매운 맛! 굽네 볼케이노 치킨광고 멘트를 읽는 장면에서 감독의 까다로운 요구와 스텝의 실수로 계속 NG가 나게 되는데, 이 때 시시각각 변하는 양세형의 다양한 표정과 풍부한 리액션이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를 유발케 한다. 또한, 굽네 볼케이노를 맛 보는 장면에서 표정 하나 만으로 매운 맛을 매우 리얼하고 다양하게 표현해 내 웃음은 물론 침샘까지 자극한다. 굽네치킨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당일 양세형의 자연스럽고 실제 같은 표정과 입담에 광고를 찍는 장면과 실제 모습이 구분이 어려웠을 정도로 유쾌했다는 후문이다.

 

 

굽네 볼케이노는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구현하고 오븐의 깊은 불 맛을 느낄 수 있는 치킨으로, 201512월 출시 이후 지난 한 해 매출액 1,200억원을 돌파하며 외식 업계에서 매운맛 치킨 열풍을 주도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굽네 볼케이노에 밥을 비벼먹는 일명 치밥을 온라인 상에 직접 업로드 하면서, 굽네 볼케이노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며 치밥 문화를 형성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굽네치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