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네파, 아이스 워킹화 ‘프리워크’ 전지현 TV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봄을 맞아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시원함이 지속되는 아이스 워킹화 프리워크’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국내 최초로 발등 부분에 냉감 소재 적용과 통기성 강화로 구현한 익스트림 쿨링 시스템으로 장시간 걸어도 발이 시원한 워킹화인 프리워크의 특징을 워킹을 쿨하게 바꾸다라는 메시지로 표현하고 있다.

 

광고는 발의 시원함과 편안함을 유지하는 프리워크의 기능적 장점을 일상 속에서 쉽게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메시지로 표현됐다. 이른 아침 가벼운 표정과 움직임으로 조깅과 산책을 즐기는 전지현의 모습과 오래 걸어도 좋고 매일 걸어도 좋다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시원함이 지속돼 쾌적함을 제공하는 프리워크의 기능적인 특징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또한, 신발 중심의 워킹화 광고와는 달리 봄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루나 방풍재킷을 매치한 애슬레저룩을 보여주는 연출로 프리워크의 트렌디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적 특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전지현은 해안 산책로를 배경으로 여유롭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가벼운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프리워크만의 쿨한 기능성과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파스텔 컬러로 연출한 애슬레저룩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날씨가 더워질수록 땀이나 열기로 인한 불쾌감 때문에 바깥활동을 망설이게 된다는 점에서 발을 시원하게 지속시켜주는 프리워크로 쿨하면서도 가볍게 워킹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광고를 준비하게 됐다, “신는 순간부터 시원함을 느 낄 수 있는 아이스 워킹화인 네파 프리워크로 전지현처럼 여유로우면서도 쾌적한 애슬레저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