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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추석 연휴 스페셜 메뉴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파크 하얏트 부산의 프리미엄 그릴 & 스시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긴 연휴 기간 동안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메뉴와 시니어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02일부터 5일까지는 스페셜 런치 세트를 마련한다. 애피타이저, 파스타, 메인 요리, 디저트 총 4코스로 구성되며, 메인 요리는 비프 스테이크, 양고기 스테이크, 구운 생선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52천원이며,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105일부터 8일까지는 스페셜 디너 뷔페를 제공한다. 로우, 그릴, 포치드 등 다양하게 조리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씨푸드 뷔페이며, 웰컴 드링크를 포함한다. 테이블로 서빙되는 메인 요리는 비프 스테이크나 생선 요리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 195천원, 어린이(6~ 12) 1475백원이며,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만 이용 가능한 브런치 뷔페를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금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106일부터 8일까지 제공하며, 웰컴 드링크를 포함한다. 가격은 성인 185천 원이며, 어린이(6~12) 1425백원이며,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다이닝룸, 리빙룸, 파티세리에서는 102일부터 9일까지 만 60세 이상 고객에게 15% 할인을 제공하는 시니어 할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이 프로모션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다이닝룸에서 제공되는 스페셜 런치 세트, 스페셜 디너 뷔페, 브런치 뷔페에도 적용되어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