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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 우아한 가을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이요원의 세련된 미모가 돋보이는 가을 화보가 공개됐다.

 

 

13일 럭셔리 패션 매거진 헤렌(HEREN)'은 이요원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데뷔 초부터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받은 이요원은 이번 화보에서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이요원은 핑크 컬러의 원피스에 골드 색상의 손목시계를 매치해 로맨틱한 이미지를 강조하는가 하면, 블랙 터틀넥에는 미니멀한 실루엣의 시계로 포인트를 주어 시크한 매력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또 다른 화보 속 이요원은 우아함과 보이시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손목시계를 포인트로 매치해 패션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화보 속 그의 패션에 세련미를 더한 시계는 페레가모 워치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남다른 가을 분위기를 자랑한 이요원의 화보는 패션 매거진 헤렌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