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블랙야크 키즈, ‘윈터 다운 컬렉션’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에서 전개하는 키즈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키즈에서 아이들이 겨울철에도 건강하고 활동적인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윈터 다운 컬렉션을 출시했다.

 

브랜드 컨셉인 플레이 라이프(Play Life)’ 슬로건 아래, 겨울철 추위에 아이들이 책상에만 앉아 있는 것이 아닌 밖으로 나가 실컷 뛰어 놀고, 그 속에서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하며 자라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제품에 담았다. 이에 겨울철에도 마음껏 바깥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한 고기능성의 프리미엄 아우터들을 출시했다.

 

패밀리 룩으로 연출 하기 좋은 ‘BK엣지네오다운자켓은 블랙야크의 엣지네오다운자켓의 키즈 버전으로, 뛰어난 보온성과 관리 용이성을 지닌 아우터이다. 고어텍스 소재(GORE-TEX)를 적용하여 완벽한 방수와 투습 기능으로 물이 스며들거나 땀에 젖지 않도록 도와준다. 라쿤 퍼가 적용된 모자는 아이들의 피부에도 자극 없이 부드럽고 포근한 촉감으로 따뜻함을 더해준다.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롱 다운 아우터 ‘BK야크벤치다운자켓‘BK필렛다운자켓은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으로 겨울철 스포츠 활동에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몸의 열기를 보호하고 방수 및 발수기능 적용으로 장시간 눈밭에서 시간을 보내는 스키나 눈썰매 등의 활동에 제격이다. 남아, 여아 모두 착용할 수 있어 형제 자매를 위한 시밀러 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한편, 블랙야크 키즈에서는 키즈 윈터 네이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블랙야크 키즈 전 제품을 10% 할인하여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블랙야크 키즈 매장에서 115일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