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힐튼 서울, 리프레싱 패키지 출시

 

그랜드 힐튼 서울은 31일부터 615일까지 다시 돌아온 따뜻한 계절 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추위에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총 4가지 콘셉트의 리프레싱 패키지(Refreshing Package)를 준비한다.

 

스위티 리프레싱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에서 달콤한 봄의 휴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디럭스 룸 1박과 알파인 델리의 조각 케이크 & 테이크 아웃용 아메리카노 1잔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 15만원.

 

여기에 추가금액을 지불하면 같은 혜택으로 룸 타입을 슈페리어 룸으로 업그레이한 슈페리어 스위티 리프레싱 패키지를 17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뷰티 리프레싱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과 2인 조식 뷔페, 휴고 네추럴 정품 트래블 킷 1세트를 제공한다. 가격 19만원.

 

마지막으로 헬시 리프레싱 패키지는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려는 이들을 위한 구성으로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룸 1박과 EFL 무료 이용, 그랜드 힐튼 서울 에코 텀블러 1, 사우나 무료 이용의 혜택이 제공되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도록 피트니스 클럽에서 In-Body 체크를 무료로 진행해준다. 가격 21만원.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현장+] 30대 코스트코 노동자 일터에서 사망…노조 "3년째 열악한 근로환경 답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단독] 경찰, 배재고 럭비부 감독 '선수폭행' 혐의로 조사 중
[kjtimes=견재수 기자] 훈련 중 선수를 폭행한 배재고등학교 럭비부 A감독에 대해 경찰이 '아동 폭행'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A감독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폭행사실을 인정하지만 선수가 먼저 욕설을 해 뺨을 때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런데 학교 측이 진상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A감독의 선수 폭행은 이번 신고 사례 외에도 더 있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며, 체육계 전반에 걸쳐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경찰에 신고 접수된 내용(뺨을 때린 것) 외에도 선수의 정강이를 걷어차거나 주먹으로 머리 부위를 때리고 심한 욕설과 폭언을 했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인데, 체육계 일각에서는 영구제명 사안으로도 보는 시선이 적지 않다.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르면 학교운동부지도자가 학생선수를 폭행한 사실이 인정될 경우 채용제한은 물론 영구제명도 될 수 있다.(제12조 4항) ◆연초부터 터진 학원스포츠 악재 '선수 폭행 스캔들' 갑진년 새해 초부터 배재학원이 시끄럽다. 개교 138년을 맞은 배재고등학교에서 운동부지도자가 학생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학교까지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한데 기인한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5일 배재고는 럭비부 A감독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