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견본주택 6일 개관

[KJtimes=김승훈 기자]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소곡지구에 들어서는 '안양씨엘포레자이'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GS건설이 '자이' 브랜드로 안양에 첫선을 보이는 아파트로, '씨엘포레(Ciel-foret)'는 프랑스어로 '하늘'을 뜻하는 시엘(Ciel)''을 가리키는 포레(Foret)의 합성어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소곡주택재개발지구에 지하 5, 지상 27층짜리 아파트(전용면적 39100) 13개 동 1394 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791가구는 일반 분양한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직선거리로 1거리에 있다.

 

명학역에서 신도림역은 20분대, 서울역은 4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가 반경 1.3거리에 있고 강남순환도로, 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타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 교육, 생활편의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신성중·고교는 단지와 마주하고 있으며 반경 1이내에 안양초교, 근명중, 성문중·고교, 안양대, 성결대, 안양시립도서관 등이 있다.

 

백화점, 대형 마트, 중앙시장, 남부시장, 안양1번가, 수리산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분양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1순위, 13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9일 발표한다.

 

안양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지구에 속해 있어 분양권 전매 및 1순위 청약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입주는 20212월이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841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