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상견례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예비 신랑 신부 양가 부모님의 첫 만남을 위한 상견례 패키지를 2012년 한 해 동안 선보인다.

 

호텔에서 상견례를 한 후 같은 해에 결혼식까지 올리게 되면 결혼식 비용에서 양가 부모와 예비 신랑 신부, 최대 10인까지의 식대를 공제해주는 것이다.

 

이외에도 호텔에서 웨딩 진행 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허니문 객실 1, 무료 조식, 신혼여행 경비 지원, 메이크업 샵에서 호텔까지 그리고 호텔에서 공항까지의 고급 링컨 리무진 픽업 & 센딩 서비스,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킹스 6인 식사권 제공, 호텔 내 프랑스 정통 딸라소 테라피숍에서의 마사지 서비스, 결혼식 당일 뒤풀이 할인 혜택 등 특전을 제공한다.

 

한편 카페 드셰프는 신선한 제철 재료를 중심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새로운 코스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식상하지 않은 것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지만, 상견례 고객에 한해서는 원하는 메뉴로 코스를 재구성할 수 있도록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년 경력의 한식 전문 셰프가 새롭게 디자인한 한식 코스 메뉴가 별도로 준비된다. 쇠고기 스테이크를 메인 디쉬로 샐러드, 수프, 애피타이저, 디저트로 구성된 양식 코스 메뉴는 1인당 7만원5000원부터, 떡 불고기를 메인으로 하고 호박죽, 닭고기 수삼냉채말이, 소고기편채말이, 전복초,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한식 코스 메뉴 가격은 1인당 10만원이다.

 

 

 

 

 

 

 

 

 








[현장+] 30대 코스트코 노동자 일터에서 사망…노조 "3년째 열악한 근로환경 답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단독] 경찰, 배재고 럭비부 감독 '선수폭행' 혐의로 조사 중
[kjtimes=견재수 기자] 훈련 중 선수를 폭행한 배재고등학교 럭비부 A감독에 대해 경찰이 '아동 폭행'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A감독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폭행사실을 인정하지만 선수가 먼저 욕설을 해 뺨을 때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런데 학교 측이 진상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A감독의 선수 폭행은 이번 신고 사례 외에도 더 있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며, 체육계 전반에 걸쳐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경찰에 신고 접수된 내용(뺨을 때린 것) 외에도 선수의 정강이를 걷어차거나 주먹으로 머리 부위를 때리고 심한 욕설과 폭언을 했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인데, 체육계 일각에서는 영구제명 사안으로도 보는 시선이 적지 않다.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르면 학교운동부지도자가 학생선수를 폭행한 사실이 인정될 경우 채용제한은 물론 영구제명도 될 수 있다.(제12조 4항) ◆연초부터 터진 학원스포츠 악재 '선수 폭행 스캔들' 갑진년 새해 초부터 배재학원이 시끄럽다. 개교 138년을 맞은 배재고등학교에서 운동부지도자가 학생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학교까지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한데 기인한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5일 배재고는 럭비부 A감독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