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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위너&블랙핑크와 함께하는 ‘윈터나잇’ 참가자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 아디다스가 오는 1228()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아레나에서 독보적인 음악 감성과 남다른 스타일로 무장한 아이돌 그룹, 위너와 블랙핑크를 한자리에서 만나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윈터나잇행사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윈터나잇행사는 아이돌 그룹 위너와 블랙핑크가 아디다스 윈터 자켓 공식 모델로 팬들과 만나는 마지막 자리로, 그동안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21()부터 16()까지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에서 아디다스의 롱 벤치 파카’, ‘엑티브 다운 파카’, 3STR롱 파카등 다양한 윈터자켓 1개 이상을 구입한 후 공식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윈터나잇행사에서는 화려한 퍼포먼스의 위너 공연과 뚜두뚜두를 비롯한 블랙핑크의 다채로운 음악 감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별히 행사 공간 특성상 가수들과 더욱 가까운 위치에서 함께 소통할 수 있어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올 겨울 아디다스 윈터 자켓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모델로 활약한 위너와 블랙핑크에게 보여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특별한 기회를 통해 두 그룹의 화려한 공연도 즐겨보시고, 아디다스 윈터 패딩과 함께 마지막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디다스는 올 겨울 아디다스의 상징인 삼선을 강조한 롱 벤치 파카’, ‘3STR 롱 다운 파카’, ‘액티브 다운 파카등 세대를 뛰어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룩에 활용할 수 윈터자켓을 선보였다. 또한 위너와 블랙핑크를 윈터자켓 공식 모델로 발탁, 독보적인 감성의 화보 공개를 비롯해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 등도 개최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