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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잘빠진 저지방식사 ‘마이밀Fit’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웰라이프가 잘 빠진 저지방 식사, 120kcal의 칼로리 혁명 컨셉의 마이밀Fit’ 3종을 출시했다. 마이밀Fit은 영양 가득한 한 끼를 건강하게, 가볍게, 간편하게 챙기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마시는 타입의 식사대용식이다. 20년 연구 개발 노하우로 균형영양식을 선도하는 대상웰라이프가 2030 푸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낫띵베럴과 디자인 협업 등을 통해 출시한 제품이다.

 

 

마이밀Fit은 필요한 영양소는 더하고 칼로리는 대폭 낮췄다. 300ml의 넉넉한 용량에 120kcal로 설계해 칼로리 걱정을 덜었다. 특히 당류 저감을 위해 대상소재BU0kcal 알룰로스를 사용해 건강한 단맛으로 선보였다. 또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탄수화물 6%, 단백질 27%, 지방 4%를 함유해 3대 영양소를 고루 담았고 식이섬유 또한 1일 권장량의 36%로 영양소의 균형을 맞췄다.

 

 

비타민과 미네랄 역시 풍부하다.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총 19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최소 20%~ 최대 60%가량 함유됐으며 나트륨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한 칼륨, 그 밖에도 마그네슘, 철분, 아연, 칼슘을 담았다. 또한 우유를 소화시키기 힘든 유당불내증 걱정을 덜고자 유당 함량이 0.5% 이하 함유된 분리유단백을 사용해 속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마이밀Fit은 오트밀, 딸기, 말차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오트밀,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의 딸기, 쌉쌀하고 향긋한 말차로 출시되어 기호에 따라 선택 폭을 넓혔다. 오트밀과 딸기, 말차에는 각각 발효 보이차 추출분말과 레몬밤 추출분말, 녹차카테킨이 들어갔으며 빠른 에너지 전환을 돕는 MCT오일이 들어가 더욱 가벼운 식사를 하도록 도왔다.

 

 

신제품 마이밀Fit’은 지난 1월 크라우드 펀딩 전문기업 와디즈(WADIZ)를 통해 사전 펀딩을 진행한 바 있다. 건강한 식사대용식을 찾는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정식 출시 전부터 목표 대비 펀딩율 6,102%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펀딩에 성공했다. 마이밀Fit은 오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311일에는 오픈마켓 ‘11번가의 월간 11절 행사를 통해 온라인에 첫 런칭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