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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황금 레시피로 최적의 맛 밸런스를 살린 커피믹스 신제품인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 커피믹스와 찬물에 잘 녹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이스 커피믹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 커피믹스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의 커피전문가가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커피, 설탕, 크리머의 황금 레시피를 적용하여 개발한 프리미엄 커피믹스다. 기존 수프리모 커피의 갓 갈아낸 듯한 프리미엄 원두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욱 부드러워진 맛과 입안에 감도는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고급 원두로 알려진 아라비카 원두 중에서도 에티오피아 해발 1600m 고산지대에서 자란 프리미엄 골드빈을 사용해 원두 고유의 풍부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

 

 

또한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이스 커피믹스는 아이스 커피믹스 제품군 평균 당 함량 대비 당류를 29% 줄이고 우유 성분을 첨가해 더욱 부드럽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 커피믹스20개입, 50개입, 200개입(180+20개입),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이스 커피믹스20개입, 100개입 단위로 출시되며 네스카페샵을 비롯한 온라인과 전국의 마트, 대형 할인매장,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네스카페 수프리모의 기존 제품인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스위트 아메리카노’, ‘오리지널 커피믹스패키지를 리뉴얼 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지난 2017년과 20182년 연속으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커피믹스 부문에 선정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임을 입증한 바 있다올해에도 새롭게 선보인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 커피믹스를 통해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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