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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80년대 테니스 트렌드에서 영감받은 뉴 스니커즈 '코트라인'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80년대 테니스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스니커즈 코트라인(COURTLINE)’을 출시한다.

 

폴로셔츠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한 L.12.12 스니커즈의 아웃솔을 로우컷 실루엣으로 완성, 프리미엄 레더와 스웨이드 패널 소재로 모던한 무드를 더한 코트라인은 라코스테 헤리티지 DNA와 모던 디자인 요소를 결합하여 윅데이부터 위켄드까지 이지투 웨어로 착용가능한 뉴테니스 클래식 스니커즈이다.

 

또한 라코스테의 크록에 패디드 컬러를 입혀 브랜드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이며, 라켓 손잡이에서 영감을 받은 발등의 구멍 디테일의 마무리 터치로 라코스테의 헤리티지 스포츠 룩을 모던하고 착용하기 쉬운 스타일로 선보인다.

 

7월 여성/남성 제품으로 출시될 코트라인(COURTLINE)은 블랙, 레드, 그린, 라이트 블루 등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라코스테 일부 매장 및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인 디지털 플래그십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