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여수 웅천 6,7차 사랑으로 부영 1,400세대 임대아파트 공급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여수 웅천 6,7 사랑으로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1,400세대를 공급한다.

 

 

여수웅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보통의 전세 계약과는 다르게 10년 동안은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16개 동, 전용면적 59, 84(A B C 타입), 1,400세대로 이뤄져 있다. 임대 조건은 전용면적 59가 보증금 8,000만원에 월 임대료 29만원, 전용면적 84가 보증금 11,200만원에 월임대료 43만원이다.

 

 

청약 일정은 826()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 1순위, 28()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방법은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93()이며, 계약은 16()부터 18()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18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 내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국공립 수준의 검증된 원장을 선발해 직접 운영한다. 보육전문가의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컨설팅이 적용되는 안심 어린이집이다. 전문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임대료가 없기 때문에 영유아 복지와 학부모의 비용 부담도 줄어든다.

 

 

여수웅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단지 앞쪽으로 대형 규모의 이순신공원이 위치해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웅천못공원, 웅천친수공원, 웅천해변문화공원, 구봉산 등이 인근에 있어 건강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가막만의 청정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웅천 요트 마리나,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 프리미엄 주거단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있는 송현초를 비롯해 택지지구 내에 웅천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유치원 1곳과 웅동초교(가칭, 예정), ·고교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순신도서관, 정보과학고, 한영대, 전남대(여수캠퍼스) 등도 가까이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장점이다. KTX여천역, KTX여수엑스포역, 여수시외버스터미널, 여수공항 등 광역교통망이 인근에 있으며,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10분 내로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여수 웅천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로 7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