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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가을 느낌 물씬 '로투스 비스코프 설빙'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일교차가 10도를 웃도는 완연한 가을, 새로운 디저트에 대한 갈증이 높아지는 이때 설빙이 가을 느낌 물씬 나는 극강 비주얼 신메뉴를 선보인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벨기에 커피 과자로 잘 알려진 로투스 비스코프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가을 시즌 한정 메뉴인 로투스 비스코프 설빙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설빙과 콜라보 메뉴를 선보이는 로투스 비스코프의 비스코프(Biscoff)’는 비스킷(Biscuit)과 커피(Coffee)의 합성어인 만큼 커피와 잘 어울리는 특유의 맛과 향, 바삭함을 자랑한다. 설빙은 이러한 로투스 비스킷의 맛을 극대화해 보기만 해도 달달한 비주얼의 디저트로 재 탄생시켰다.

 

 

설빙 X 로투스 콜라보는 로투스 비스코프 설빙’, ‘로투스 비스코프 스무디’, ‘로투스 비스코프 츄러스3가지로 출시된다. 로투스 비스코프 설빙은 우유 얼음 위 바삭한 로투스 비스코프 크럼블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비스킷을 겹겹이 쌓아 올려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빙수 속에 숨어있는 에스프레소 샷으로 커피우유까지 맛볼 수 있으며, 10,900원이라는 가격으로 가성비도 놓치지 않았다.

 

 

단짠단짠 중독성 있는 맛의 로투스 비스코프 스무디는 얼음을 크럼블과 믹서하고 생크림과 카라멜 시럽, 비스킷으로 마무리해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다. 또 다른 메뉴인 로투스 비스코프 츄러스는 크럼블로 구현된 비스킷이 츄러스 위에 뿌려있다. 함께 제공되는 생크림에 찍어 먹으면 더 달콤하고 새로운 맛의 세계가 펼쳐진다.

 

 

커피과자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로투스답게 설빙 신메뉴 3종은 커피와의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설빙은 로투스 비스코프 설빙과 아메리카노, 로투스 비스코프 츄러스와 아메리카노를 세트메뉴로 구성해 더욱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도록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