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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화이트데이 맞아 최대 20% 혜택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2020년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관련 제품 구매 시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해피포인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가입자를 대상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사용 가능한 쿠폰 2종을 제공한다. 쿠폰은 해피앱 내 마이 쿠폰함으로 지급되며 12천원 이상의 초콜릿 구매 시 3천원 2만원 이상의 케이크 구매 시 5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피앱 신규 가입자에게는 마카롱 1개 교환 쿠폰도 증정한다.

 

카카오페이와의 제휴를 통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카카오 페이머니를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최대 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만원 이상 결제 시 10% 2만원 이상 결제 시 20%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배달 서비스를 통해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14일까지 SPC 통합 배달 어플리케이션, 해피오더를 이용해 화이트데이 기획제품 구매 시 10% 혜택과 해피포인트 5%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실내에서도 소소하고 낭만적인 홈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특별한 날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