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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라이프 아르투아 기프트팩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특별 제작된 한정판 챌리스(Chalice)’와 캔 제품을 조합한 패키지 라이프 아르투아 기프트팩’ 2종을 출시한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지난 6월 스텔라가 공개한 함께하는 그 모든 순간, 라이프 아르투아(The Life Artois)’ 광고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광고 시리즈는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을 통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뜻하는 라이프 아르투아를 그려냈다.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챌리스 역시 일상 속 라이프 아르투아를 포착해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악기가 새겨져 음악과 함께하는 경쾌한 순간을 연상시키는 챌리스, 두 잔을 부딪히면 연인이 입을 맞추는 듯한 매혹적인 그림이 완성되는 챌리스가 별도 세트로 구성되었다.

 

 

패키지 전면 디자인은 청량한 여름 느낌의 푸른색과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어우러졌다. 패키지 2종은 각각 스텔라 아르투아 500ml 6개와 악기가 새겨진 챌리스 1잔과 500ml 8개와 연인이 새겨진 챌리스 2잔으로 구성됐다. 8캔 패키지 세트는 8월 초부터 전국 이마트, 6캔 패키지 세트는 8월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 3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모두 1만원 중후반대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담당자는 함께 나누는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한 한정판 챌리스를 제작했다소비자들이 이번 기프트팩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진정한 라이프 아르투아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세계 95개국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스타일의 라거맥주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최상의 품질을 위해 오직 체코산 노블 '사츠 홉'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으로 어떠한 요리와도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