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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감 톡톡! 다양하게 즐기는 ‘스파클링 음료’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계속되는 장마와 코로나19로인해 외출과 모임 등이 자제되면서 심신이 축 처지고 답답한 요즘. 가슴 속까지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스파클링 음료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한 모금만 마셔도 상쾌한 목넘김과 동시에 톡 쏘는 탄산이 오감을자극하며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주기 때문. 스파클링 본연의 맛부터 시작해 탄산 베이스에 이색적인맛과 향이 첨가된 음료까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에 식음료 업계는 탄산을 더욱더 강화하거나 상큼한 과일 등을 더한 스파클링 음료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 강한 탄산으로 강렬한 상쾌함을! ‘스프라이트 익스트림

 

평소 마시던 스파클링 음료보다 더욱 더 톡 쏘는 맛을느끼고 싶다면 기존 제품 대비 탄산을 한층 강화한 스프라이트 익스트림은 어떨까. 마시는순간 입 안 가득 터지는 탄산으로 스프라이트 고유의 시원한 상쾌함을 더욱 강렬하게 느낄 수 있다. 제품패키지 또한 강한 탄산의 익스트림한 매력이 돋보이도록 제작했다. 스프라이트 특유의 시원한 그린 컬러를배경으로 익스트림한 순간엔 강렬한 상쾌함!’ 문구를다이나믹한 느낌의 노란색 스파크에 담아 강조했으며, 화이트 버블 패턴으로 상쾌한 탄산을 표현했다. 또한 지난해 4월 스프라이트의 기존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이 쉬운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야쿠르트의 새로운 변화 스파클링 야쿠르트

 

기존 인기 제품에 탄산을 추가해 색다르게 즐길 수있는 음료가 있다. ’스파클링 야쿠르트는 야쿠르트의고유한 맛에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더한 탄산음료다. 기존 야쿠르트를 좋아하던 고객들을 위해 상큼하고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탄산을 첨가해 시원함을 살렸다. 텁텁하거나 지나친 단맛이 없어 남녀노소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제품에는 야쿠르트의 대표 유산균 'HY2782'은 물론 비타민C도 들어있어 영양가를 더했다.

 

시원상큼한 맛이 어우러진 탄산수 씨그램 THE탄산

 

평소 탄산수를 즐겨마신다면 시원상큼한 향을 첨가한탄산수는 어떨까? ‘씨그램 THE탄산은 풍부한 탄산에 레몬향과 사과, 민트향의 조합이더해져 톡 쏘는 상쾌함을 전한다. 또한, 제로 칼로리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징은투명 용기를 적용해 눈으로 직접 탄산을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노란색 레몬과 하늘색 애플민트 이미지로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수박의 시원한 맛을 탄산과 함께 블루몽키 수박주스 스파클링

 

과일 특유의 달고 시원한 맛이 돋보이는 스파클링 음료를 즐기고 싶다면 블루몽키수박주스 스파클링을 마셔보자. 수박 맛 향료나 농축액이아닌 수박 원액 55%를 사용해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탄산수와 레몬주스를 첨가해 청량감과 상큼함도 더했으며, 설탕을비롯한 합성향료나 색소 등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