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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시장 확대를 위해 ‘디스트릭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14일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디스트릭트(d’strict)’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디스트릭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지난 5월 서울 삼성동 SM타운 외벽에 설치된 약 1,620규모의 초대형 삼성 LED 사이니지를 통해 입체적 파도 영상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 사이니지에 활용할 콘텐츠를 디스트릭트와 함께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제품뿐만 아니라 맞춤형 콘텐츠를 함께 제안할 계획이다.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의 대중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전 세계에 이색적 미디어 경험을 선사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디스트릭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사이니지가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까지 하게 됐다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력에 콘텐츠 경쟁력을 더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밀라노 두오모 성당 등 글로벌 랜드마크에 설치된 삼성 LED 사이니지를 통해 공동 개발한 새로운 콘텐츠를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유플랫폼 노동시장의 민낯②]고용 없는 성장, 사용자 없는 고용
[KJtimes=김승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디지털 혁명으로 일컬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당겼다는 게 상당수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른바 ‘접촉의 시대에서 접속의 시대’로 가는 길목에서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4차 산업혁명이 더욱 가속화하면서 비대면 산업인 온라인 관련 업종과 공유플랫폼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승윤 중앙대학교 교수는 지난 8월 10일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이슈페이퍼에 게재한 ‘디지털 자본주의 시대 한국 플랫폼노동의 불안정성과 보호’라는 제목의 글에서 “기술진보로 가치창출의 핵심이 노동력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알고리즘 기술의 활용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지금까지의 자본주의와 다른 디지털 자본주의로의 질적 전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제조업 기반의 산업자본주의와 서비스경제에서의 일과는 전혀 다른 일의 미래가 예상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 교수는 코로나19가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코로나19 사태가 산업의 지형을 바꿔놓으면서 전통적인 일자리인 제조업, 서비스업이 줄고 새로운 형태의 공유플랫폼 노동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플랫폼 노동의 주된 새로운 일자리는 고용의

[코로나19 못다한 이야기들⑥]소설가 김우영…귀국길 코로나 삼키다
소설가 김우영 [KJtimes]뚜우우…. 긴 기적소리를 울리며 대전역을 출발한 기차는 지구촌 나그네를 태우고 중원평야 달리며 서울로 향하고 있었다. 1시간여 달린 기차는 가쁜 숨 몰아쉬며 서울역에 멈춘다. 역내에서 공항철도로 옮겨 타고 푸르런 인천 바다를 가로질러 인천 국제공항으로 갔다. 에티오피아행 비행기는 새벽녘 몸과 맘 못지않게 무거운 가방과 배낭을 싣고 고국을 뒤로하고 하늘로 향하였다. 하늘로 날아오른 비행기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공항에 도착하였다. 에디오피아에서 환승하고 다시 남극 적도의 나라로 향하였다. 머나먼 대륙을 향하여긴 18시간 비행 끝에 동인도양 탄자니아에 가쁜 숨 몰아쉬며 힘겹게 도착했다.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렘시 외곽에 있는 국립 외교부 외교대학 한국어학과에 담당교수로 배정받아 검은 얼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주일에 12시간씩 한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해외에 머무는 소중한 기간 한국어를 더 알리기 위하여 저녁에 쉬는 시간을 절약하여 머물고 있는 숙소 샐베이숀 아미 (Salvation Army) 의 일반 주민들 대상으로 한국어를 1주에 4시간씩 병행하여 지도하였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또 만나요. 고맙습니다.” 머나먼 낯선 나라

[단독]디노블, 허술한 회원 검증 논란…소개 받아보니 사기 전과녀
[kjtimes=견재수 기자] 결혼정보회사 ‘디노블(대표이사 오유진)’이 허술한 회원검증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수백만원의 가입비를 냈지만 정작 소개받은 상대의 학력과 직장, 자산 규모 등은 사실과 달랐다. 심지어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당사자 스스로 사기 전과 때문에 실형을 받은 사실을 고백하기까지 했다. 노블레스 결혼정보업체 ‘디노블’의 허술한 회원 관리 민낯이 여지없이 드러난 것이다. 이에 피해 당사자는 제2, 제3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현재 법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기업 임원으로 재직 중인 A씨는, 지난해 10월말 결혼정보업체 디노블에 가입했다. A씨는 “철저한 신원인증을 진행하고 신뢰 있는 만남을 주선한다는 홍보 문구를 보고 디노블에 가입했다”면서 “언론사에서 받은 무슨 상장도 많아 믿을 수 있겠다 싶어 가입비 500만원에 별도의 추가 비용까지 냈다”고 밝혔다. 이어 “디노블은 저에게 최종학력과 가족사항, 결혼 유무 등 개인정보 관련 서류를 확인해도 괜찮겠냐며 동의서를 요구했고, 전 당연히 필요한 절차라 생각하고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로부터 3~4일 정도 지난 시점에 A씨는 디노블 직원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A



[증권가 풍향계]발표 앞둔 미 연준 정책회의, 국내 증시 청신호(?) 적신호(?)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증권가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 일각에서 기대하는 추가 부양책을 내놓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미 연준의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5~16일(현지시간) 예정되어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 기상도를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14일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주 예정된 9월 FOMC(9/15~16일)에서 지난 7월 FOMC와 같이 포워드 가이던스나 자산매입 관련 추가 시그널이 없다면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높다는 분석을 내놨다. 유진투자증권은 국내외 코로나19 재확산도 다시 진정 추세로 국내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에서 유지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2주간 2단계로 완화됐으며 9시 이후 매장 영업 재개 등 영업제한이 풀리면서 경기 개선 여지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같은 날, KB증권은 음식료업종에 대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진행되어 시장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차 촉발되면서 음식료업종의 2021년 실적 전망치는 상향 조정되고 있고 일반 제조업 기업들의 실적 불확실성은 더욱 커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