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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축구의 왕’ 리오넬 메시 한정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맥주의 왕버드와이저가 축구의 왕리오넬 메시(Lionel Messi)의 이름을 새긴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역사적인 대기록 달성을 앞둔 메시의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을 기념해 제작됐다.

 

 

버드와이저는 메시 한정판 제품출시 소식과 함께 단일 리그 내 최다 득점 골 기록 경신을 코 앞에 두고 있는 메시의 캠페인 영상을 9일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메시 한정판을 위해 특별 제작한 라벨과 단일 클럽 내 최다 득점 기록이라는 대기록 경신을 코 앞에 둔 메시의 골 카운트 다운소셜 이벤트도 소개할 예정이다.

 

 

500ml 병맥주로 판매되는 메시 한정판은 버드와이저를 상징하는 로고 대신 메시의 뒷모습과 이름을 새긴 것이 주요 특징. 제품 라벨에는 최고의 축구 선수 메시를 지칭하는 문구 ‘KING OF FOOTBALL(축구의 왕)’과 끝없는 노력으로 정상에 오른 메시가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버드와이저 메시 한정판 제품은 1112일부터 전국 주요 롯데마트에서 6병 묶음 패키지로 1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 조효림 부장은 이번 한정판은 전무후무한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는 축구의 왕리오넬 메시의 활약상을 기념하기 위한 제품이다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맥주의 왕 (KING OF BEERS)’ 버드와이저는 전세계 축구팬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메시의 여정을 계속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리오넬 메시는 약 20년간 바르셀로나 구단에서 활약하며 발롱도르 6관왕, 리그 우승 10, 라리가 사상 최다 득점자 등 현 세대 최다 수상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메시는 20-21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득점을 거듭하며 9일 기준 바르셀로나에서 640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브라질 출신의 축구 전설 펠레가 보유한 단일 클럽 내 최다 득점 기록인 643골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드와이저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Sergio Ramos)와 마르셀로(Marcelo)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세계 축구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30년 이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 리그와 스페인 라리가의 글로벌 공식 스폰서로서 세계적인 스포츠인 축구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kjtimes=견재수 기자] 유아용품업체 돗투돗(대표 송영환)이 제품 불량 논란에 휩싸이며 고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고객들이 올린 제품 관련 댓글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관련 고객들을 차단하면서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버젓이 물건을 팔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고객들은 3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이 같은 내용을 하소연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게시글과 댓글들이 차단되면서 맘스홀릭에 대한 불만도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14일 유아용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소비자가 ‘한국소비자연맹에 의류심사를 의뢰했다’는 글을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올리면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의뢰인이라고 밝힌 A씨는 돗투돗에서 거즈 블랭킷을 구입한 다른 소비자가 베란다 창문으로 제품을 흔들어 털자 먼지가 심하게 발생하는 동영상을 보고 한국소비자연맹에 불량성 의뢰를 맡기게 됐다고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맘카페에 올라온 먼지털이 영상을 보고 의구심이 들어 돗투돗 측에 몇 가지 문의를 했지만 입장을 밝히면서 올린 인증서 피드가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불안할 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