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공식 페이스북 오픈 기념 ‘MINI 포토박스’ 이벤트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이제 MINI를 페이스북에서도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INIKOREA.kr)을 오픈하고, 보다 많은 미니홀릭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오늘 공식 오픈하는 MINI 코리아 페이스북은 전세계 MINI 페이스북 중 74번째로, 현재까지 MINI 페이스북은 전 세계 73개국, 4백75만 여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각 국가별로 운영중인 MINI 페이스북은 MINI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창구이자, MINI만의 독특한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팬들의 의견을 운영에 적극 반영해 호응도가 높다.

 

MINI 코리아 페이스북은 MINI의 최신 소식은 물론, 진행중인 이벤트, 문화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잠재 고객들에게 MINI의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는 등 MINI만의 독창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INI는 공식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일주일 간 ‘MINI 포토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MINI 페이스북 팬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진을 업로드하고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색상의 MINI 헤드셋을 선택하면, 참가자의 사진 옆에 나란히 있는 MINI 차량에 같은 색상의 MINI 사이드미러 캡이 꾸며지게 된다. 그리고 화면에 준비된 MINI 캐치프레이즈 중 하나를 고르면 나만의 MIIN 포토가 완성된다.

 

추첨을 통해 MINI의 컨셉에 가장 부합하는 참여자를 매일 선정하게 되며, 선물은 매일 달라진다. 특히, MINI 포토박스 이벤트 최고의 ‘MINI제닉’ 팬에게는 85만원 상당의 MINI 폴딩 바이크 혹은 MINI 차량 주말 시승권을 증정한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MINI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개설을 통해 고객들과의활발한 소통 공간을 만들고 MINI만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MINI다운 콘텐츠로 고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