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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이폰13 시리즈 10월 1일부터 사전 주문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iPhone 13 Pro, iPhone 13 Pro Max, iPhone 13 iPhone 13 mini를 출시한다.

 

고객은 새로운 iPhone 13 시리즈를 101일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108일 출시와 동시에 단말을 수령할 수 있다. 출고가와 제품 상세 내용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TiPhone 13 시리즈 출시를 맞아 5GX플래티넘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AirPods Pro, MagSafe Duo를 제공한다. 또한, T다이렉트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SKT만의 새벽배송, 바로도착 서비스 등을 통해 108일 출시 당일 단말을 받아 개통 가능하다.

 

iPhone 13 Pro iPhone 13 Pro Max는 그라파이트, 골드, 실버 및 완전히 새로워진 시에라 블루의 4 종류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iPhone 13 Pro iPhone 13 Pro Max는 최대 120Hz 주사율의 ProMotion이 탑재된 완전히 새로운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를 도입해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좋은 반응성을 제공한다.

 

iPhone 13 Pro MaxiPhone 12 Pro Max보다 하루 최대 2시간 30분 더 오래 지속되는 수준의 iPhone 사상 최고의 배터리 수명을 선보인다. 또한, 1TB의 새로운 저장 용량을 제공하며, 어떤 스마트폰 유리보다 단단한 Ceramic Shield 전면 커버가 적용됐다.

 

iPhone 13 Pro iPhone 13 Pro Max에 탑재된 새로운 초광각, 광각 및 망원 카메라는 Apple에서 설계한 A15 Bionic을 통해 역사상 가장 큰 발전을 이룩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고객은 새로운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의 매크로 사진과 새로운 와이드 카메라의 최대 2.2배 향상된 저조도 성능, 카메라 앱의 이미지 모양을 개인화하는 사진 스타일과 같은 새로운 컴퓨터 사진 기능과 같은 인상적인 새로운 사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 촬영 시 야간 모드, 아름다운 피사계 심도 전환, 매크로 비디오, 타임랩스 및 슬로 모션, 더 나은 저조도 성능을 위한 시네마틱 모드를 제공하며, 두 모델 모두 Dolby Vision 워크플로와 전문가용 촬영 기능인 ProRes를 사용할 수 있다.

 

iPhone 13 iPhone 13 mini는 핑크, 블루,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PRODUCT)RED 5가지 새로운 색상으로 매끄럽고 평평한 모서리가 있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Apple이 설계한 A15 Bionic이 장착된 iPhone 13 iPhone 13 mini는 초고속 성능과 전력 효율성, 길어진 배터리 수명, 콘텐츠에 생명을 불어넣는 더 밝은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 Ceramic Shield 전면 커버로 놀라운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두배로 늘어난 128GB의 시작 용량, 방수에 대한 업계 최고의 IP68 등급, 5G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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