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베이비문’ 패키지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세상 가장 설레는 순간을 준비하는 예비 엄마들을 위한 베이비문패키지를 선보인다. 자유롭게 태교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예비 엄마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됐다. 20229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페어몬트 골드룸 1, 골드 라운지 2인 이용 혜택, 태교 마사지 1인 이용 혜택, 밍크뮤 모달 강아지 목욕가운, 블랑 101 섬유 유연제 및 아기 용품 소독제, 레이트 체크아웃, 피트니스 센터 및 수영장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에스파 앳 페어몬트에서 제공하는 태교 마사지는 임신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고 붓기 제거를 위한 릴렉싱 트리트먼트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패밀리 페스티브패키지 출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도심 속에서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패밀리 페스티브패키지를 선보인다. 1220일부터 131일까지 투숙 가능한 패밀리 페스티브패키지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넓고 여유로운 공간감을 자랑하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객실에서의 편안한 하룻밤과 업그레이드된 더마켓키친의 조식뷔페 3(성인 2+48개월 미만 유아1), 아이의 짐이 많은 가족을 배려해 호텔 입실 시 발렛파킹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객실 내 키즈 텐트를 무료로 셋팅해 아이에게 도심 속 캠핑을 온 것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그림아트스튜디오 청담 본원 선생님과 함께 아이가 원하는 향의 향수를 만들 수 있는 마이퍼퓸키즈 액티비티 1회 무료 참여 등의 혜택이 포함되며, 다채로운 키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이와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키즈라운지는 주말에 운영되므로, 주중 투숙 시 버블아트 놀이가 가능한 두디버블 세트를 선물로 대신 제공하며, 키즈 프로그램의 경우 선택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호텔의 시그니처 불독 인형과 담요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공되며, 키즈 슬리퍼, 목욕가운, 헤어&바디 제품 등 아이 나이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채로운 키즈 물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사전 요청을 통해 꼼꼼하게 이용해보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제안하는 식도락 여행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창 밖의 도심 풍경을 바라보며 도란도란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계절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차원이 다른 미식 요리를 선보인다. 호텔 7층에 위치한 더 마고 그릴은 창 밖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감상하며 다양한 그릴 요리들과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레스토랑으로 알려져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든 리트리트(Garden Retreat)’ 프로모션은 더 마고 그릴의 총괄 셰프가 특별 기획한 패밀리 세트 메뉴로, 탱글탱글한 식감의 랍스터와 버섯의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는 바닷가재와 버섯 샐러드, 매콤한 XO 소스 향이 깃든 문어 구이, 푹 삶은 갈비살과 수비드한 촉촉한 닭가슴살을 넣어 만든 프랑스 스타일의 맑은 채소 수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더 마고 그릴에서 직접 하우스 에이징한 슈퍼 프라임 스테이크(티 본 혹은 립 아이 중 선택 가능)를 비롯해 종이 호일에 연 잎으로 싼 농어와 다양한 제철 채소를 곁들여 구워낸 농어 파피요트(Papillote), 펜네 & 소고기 미트볼 파스타, 구운 브로콜리니와 부라타 치즈를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맛볼 수 있으며, 진한 카라멜 향이 깃든 사과 무스 케이크와 새콤달콤한 망고 무스와 딸기 소르베, 부드러운 트리플 초콜릿 무스 케이크를 디저트로 제공된다. 호텔 8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딤섬과 스몰 바이츠 메뉴들을 주류와 함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고 버블리(Go Bubbly)’ 프로모션을 매주 목요일마다 선보인다. 쫀득한 만두피와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새우의 식감이 매력적인 하가우, 제주산 흑돼지 목살의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가진 흑돼지 슈마이, 진하고 뜨끈한 육즙을 가득 품은 샤오롱 바오와 홍두깨살을 다져 속을 채운 한우 슈마이 등 총 11종의 다채로운 딤섬이 제공되며, 오리알 노른자와 함께 조리된 닭고기와 타이완식 소시지 향창에 연잎 향이 깊게 벤 연잎 찹쌀밥과 겉은 노릇하고 속은 찰진 순무 케이크를 사천 스타일의 새우 완톤과 함께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선한 과실류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 도멘 브루노 소호그 브뤼 크레망 달자스와 백악질 셀러에서 최소 3년의 시간을 거쳐 만들어져 뛰어난 풍미와 텍스처를 자랑하는 명품 샴페인 찰스 하이직 브뤼 리저브 중 한 가지 주류를 선택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후 6시부터 오후 730분까지 테이블 당 1시간 30분씩 이용 가능하다. 인원에 따른 주문 가능 메뉴의 수 및 이용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자세한 프로모션 문의는 업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글래드 호텔, 수험표로 레스토랑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진행

 


글래드 호텔은 일년 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레스토랑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글래드 여의도의 레스토랑 그리츠는 1118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수험생 대상으로 런치/디너 방문 시 수험생 본인 50% 할인을 제공한다. 4인 이상 방문 시 가능하며, 할인은 수험생 최대 2인까지만 적용된다. 이와 함께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는 1130일까지 수험생 포함 최대 4인 런치와 디너 방문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능 수험표 또는 응시원서 접수 확인 서류 지참시 제공되며, 메종 글래드 제주는 뷔페 이용 하루 전까지 예약 시 적용된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노동부, 쿠팡 ‘직장 내 괴롭힘’ 인정…勞 “집단 괴롭힘”vs使 “상사 1인 문제"
[KJtimes=견재수 기자]쿠팡이 과로사 문제에 이어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쿠팡 직원 A씨가 상사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제출한 진정서를 토대로 조사를 벌여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된다고 판정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괴롭힘을 방관한 쿠팡을 규탄하고 괴롭힘 없는 쿠팡 만들기를 요구했다. 앞서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지난 4월 22일 ‘괴롭힘, 성희롱 없는 쿠팡에서 일하고 싶다!’라는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노동자 A씨의 직장 내 괴롭힘 사례를 고발한 바 있다. 당시 A씨는 노동조합 관련 밴드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상사로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이를 쿠팡윤리채널에 신고를 했으나 쿠팡은 자체조사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이에 “쿠팡의 방관과 외면은 이후 가해자들이 추가되고 집단 괴롭힘으로 확대되는 등 더 큰 문제를 야기했다”며 “A씨는 상사로부터 부당한 간섭 및 협박을 당했다면서 5월 13일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그 결과 고용노동부는 쿠팡에서 벌어진 해당 사건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