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김종규 전국 개별관광버스연합회장을 비롯한 지부장 등 25명은 지입기사들의 염원을 담아 국민의힘‘윤석열 대통령후보’를 지지한다고 25일 선언했다.
전세버스·지입기사들은 이날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선거사무소인 대하빌딩 10층에서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직능총괄본부 국민통합 특별지원본부 산하 ‘교통운송위원회’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정부의 공정하지 못한 전세버스 운수사업법의 잘못된 불법지입 전세버스의 행정과 적폐로 지입기사들의 재산권 피해와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전세버스지입기사 3만5000여명 회원과 21만 명의 직계 가족의 삶의 터전이 무너지고 생계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실정에 내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불법지입전세버스를 합법인 개별관광버스사업자전환으로 관광문화 발전과 서민인 전세버스·지입기사들의 재산권을 보호해줄 유일한 인물인 윤석열 후보”라며 연합회 회원들의 지지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지지 선언식에는 전국개별관광버스연합회의 지입기사 25명 등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고 성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