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현대백화점면세점, 뉴진스와 오픈 5주년 축하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백화점면세점이 오픈 5주년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의 크리스마스 콘셉트 마을 ‘H 빌리지에서 5주년 기념 팝업을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6일 현대백화점면세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뉴진스가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면세점 5주년 팝업 공간에 방문했다.

 

뉴진스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등장, 현장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오픈 5주년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팝업 공간을 살펴보며 주변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픈 5주년 기념 '5th Anniversary OH! Festa!' 프로모션을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 및 오프라인 매장(무역센터점, 동대문점, 인천공항점) 전점에서 총 555명 추첨을 통해 세계여행상품권 1000만원, 아이패드 프로, 아이폰15 프로 등 2000만원 상당의 경품 증정 이벤트부터, 신규회원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최대 80% 할인 특가전, 구매왕 이벤트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장+] 30대 코스트코 노동자 일터에서 사망…노조 "3년째 열악한 근로환경 답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탄소중립+] 배달음식 급증 "다회용기 서비스, 폐기물·플라스틱 줄이기 대안 될까"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시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 2021년부터 배달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내 10곳의 지자체에서 시행되는 배달음식 다회용기 서비스의 이용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함으로써, 폐기물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일회용품은 사용 후 폐기되어 자원의 낭비와 오염을 일으키는 반면 다회용기는 반복적으로 사용되므로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10개 지자체로 확대된 올해 6월 이후 4개월 동안 다회용기 평균 이용 건수는 7건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문 건수가 가장 많았던 8월에도 8건 정도다. 시행한 지 2년이 지나고, 서비스 지역이 확대됐지만 주문 효과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다회용기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배달 플랫폼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회용품 사용 확대 위해 재정 지원 확대 필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이수진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시의 다회용기 운영 음식점은 총 1290개소, 누적 주문 건수 총 1만 2685건이다. 서울시는 2021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