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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팩트UP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등록 2025.01.20 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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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팩트UP
▲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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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30대 코스트코 노동자 일터에서 사망…노조 "3년째 열악한 근로환경 답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현장 영상] 청소년 마약사범 매년 30% 이상 급증···구글에 '마약 검색어' 차단 촉구
대법 "회사 분할해도 벌점은 승계" 한화시스템, 영업정지 및 공공사업 입찰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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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자녀육아기 근로자 유연근무, 더 크게, 더 넓게 지원"
[KJtimes=김지아 기자] A사(신발 밑창 등 부분품 제조, 31명) 인사팀장은 고용부의 유연근무 장려금 안내 공문을 보고 회사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남성 근로자 두 명이 육아기 시차출퇴근을 활용하게 돼 회사는 장려금을 받게 됐다. 근로자 중 한 명은 초등학생 자녀를 등교 시킨 뒤 출근해 업무에 집중하고, 한 명은 러시아워를 피해 일찍 출근해서 여유롭게 일하고 퇴근 후 육아・가사시간을 확보한다. 인사팀장은 "작은 기업은 장려금이 재정적으로 도움이 된다"며 "지원액이 확대되면 유연근무 활용에 부담이 한결 낮아질 것"이라 했다.(고용노동부 사례) A사와 같은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2025년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정부 지원이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의 유연근무 활용 제약을 낮추기 위해 장려금, 컨설팅, 인프라 등을 지원 중이다. 올해에는 현장의 의견을 담아 유연근무가 일하는 방식의 하나로서 자리 잡고, 일‧육아 병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도 늘린다. 유연근무 활용에 따른 사업주의 관리 부담 완화를 위해, 유연근무 활용 근로자당 월 최대 30만원을 사업주에 지원하는 '유연근무 장려금’은 요건을 낮춘다. 2
"아이 키우는 산재근로자 추가 지원" 올해부터 양육비도 대출 가능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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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정당국,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무지개세무법인'…수사와 세무조사로 '정조준'
[Kjtimes=견재수 기자] 사정당국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대표 박안성)와 무지개세무법인(대표 박환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 같은 분위기는 검찰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를 들여다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최근 무지개세무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데서 감지되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검찰이 최근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사인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험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하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경찰-검찰-국세청 '동시다발' 수사 진행 중 그런데 <본지> 취재 결과 무지개세무법인도 비슷한 시기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과세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정당국의 타깃이 된 두 회사는 GA(법인보험대리점)와 세무기장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회사는 각기 다른 법인처럼 돼 있지만 실제 같은 건물, 같은 층, 그리고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본지>가 확인했다. 이런 생태계에서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와 무지개세무법인은 사실상 '얽히고설켜 있는' 한 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단독] 경찰, 배재고 럭비부 감독 '선수폭행' 혐의로 조사 중
[탐사분석⑧] '유상증자 영향, 부도발생, 시세조종 혐의 등' 10월 하락 종목은?
탄소중립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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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두라스 첫 국가수준 산림탄소축적증진 MOU 체결
[KJtimes=김지아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9일(현지)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온두라스 전체국토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과 말콤 스터프켄스(Malkom stufkenz) 온두라스 천연자원환경부 차관, 루이스 솔리즈(Luis Edgardo Solis Lobo) 온두라스 산림보전개발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대규모 국제조림사업의 필요성과 양국 간 산림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두아르도 레이나(Eduardo Enrique Reina)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도 체결식에 참석해 이번 협약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협약 이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산림훼손을 막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으로, 타 감축사업 대비 가장 비용이 적게 들고 대기 중 탄소를 가장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 또한 현지 주민생계 개선, 야생동물 및 유전자원보호를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 등 다양한 공익기능을
환경단체 "'대왕고래 프로젝트', 막대한 온실가스 배출로 탄소비용 최대 2416조원 부담"
"韓 기업 세계 금융 기관으로부터 투자 배제 증가" 풍산-LIG넥스원, 1·2위 불명예
증권가 풍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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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전망] '한미약품·한화오션·GS건설'…상승 가능성은?
[Kjtimes=김봄내 기자] 오는 16일 한국은행은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이날 한국은행은 환율과 내수 흐름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결정할 방침인데 결정 금리에 따라 주식시장에도 큰 흐름이 형성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K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 등 증권사는 각각 한미약품[128940]과 한화오션[042660], GS건설[006360] 등 종목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13일 SK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한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3분기에 이은 연이은 실적 부진은 다소 아쉬울 수 있으나 일단락되고 있는 경쟁권 분쟁, 뒤늦게 유행중인 호흡기 질환 및 당뇨 신제품 출시에 따른 영향 등으로 2025년 실적은 다시 정상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한미약품의 경우 대표 효자 품목인 아모잘탄과 로수젯의 견조한 성장에도 불구, 평년 대비 뒤늦게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의 영향에 따른 API 실적의 부진 및 전년 동기 유입된 Dual agonist 마일스톤에 따른 기저 효과로 별도 기준 매출액은 2795억원, 영업이익은 2
[증권가 명과암] 증권가 '농심⸱아모레퍼시픽⸱쏠리드' 주목
[종목점검] '제일기획·DL이앤씨·삼성전기'…흙 속의 진주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