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는 5월 1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12-75번지 일대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주상복합건물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동 사업지는 장승배기로에 접하여 있고, 사업지 남측으로 장승배기역, 동측으로 시립동작도서관, 북측으로는 동작구청이 위치하고 있으며, 장승배기길 등을 이용하여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1·9호선 노량진역을 이용할 수 있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28~29층 3개동 395세대로 동서방향으로 통경축 및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한 것이 특징이며, 2012년 착공하여 2016년 중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