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는 어제(1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고덕 주공 6단지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지는 상일동길(30m도로)와 접하여 있고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고일초등학교,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상일여자고등학교, 상일미디어고등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12~30층 19개동 1,661세대로 주민들의 보행편의 등을 위하여 단지내 보행로를 고일초등학교와 연결하였고, 뿐만 아니라 단지 내 경사지에 대하여는 단차를 두어 도로와의 레벨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주민 이용에 편리성을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시공자는 (주)두산건설이며 2013년 6월에 착공하여 2016년 완공할 예정이다.